대구 동산의료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곤드레 조회 0회 작성일 2021-04-08 10:01:57 댓글 0

본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홍보영상



[코로나19 대응] 대구동산병원, 군 의료진 20명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위해 사투 이어가

[국방뉴스] 2020.03.20
[코로나19 대응] 대구동산병원, 군 의료진 20명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위해 사투 이어가

지난달 21일부터 대구시에 위치한 대구동산병원이 코로나19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된 후 국군의무사령부는 우리 군 의료진 20명을 긴급 파견했습니다. 민간 의료진들과 함께 호흡하며,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정치훈 대위가 대구에서 전해드립니다.

대구경북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동산병원. 인접에 국내 3대 전통시장 중 하나인 서문시장과 대구시 최대의 번화가인 동성로가 위치해있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너무나 조용합니다. 장소를 옮겨 군 의료진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민간의료진 등 300여명이 투입전 준비를 하는 동산병원 별관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수많은 편지들이 게시돼 있습니다.

진료대책반 안에서 담당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살피는 두 사람.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대구동산병원 의료지원단 박세진 대위와 최성민 대윕니다. 먼저 박 대위는 고향 대구가 위험에 쳐했다는 소식을 듣자 원래 근무지인 홍천병원에서 곧장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Q : 어려운 곳에 지원해서 왔다고 들었다)
제가 고향도 대구고, 군 입대 전 의사 생활 했던 곳도 대구고, 저희 부모님이나 지인들도 대구에 있어서 대구가 위기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원해서 오게 됐습니다.
(Q : 부모님 걱정이 크시진 않았나)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제가 괜찮을 것이라고 안심시켜드리고 왔습니다.

경기도 국군구리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최성민 대위는 다음달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Q : 전역을 앞두고 지원해서 왔다고 들었다)
대구에서 환자들이 많이 나와서 일할 사람들이 필요할 것 같아서 ‘좋은 일’한다는 생각으로 내려와서 일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하나뿐인 아들의 100일도 챙겨주지 못한 아버지의 마음도 들어봤습니다.

(Q : 가족들은 뭐라고 하던가)
아기는 며칠 전 백일이었습니다. 백일잔치는 못했고요. 처음에 내려올 때는 많이 당황스럽고 어려운 일이 많았습니다. 부인도 좋은 일하러 내려가니까 흔쾌히 허락을 해줘서 정말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혼자 육아하고 있을 텐데 많이 힘들겁니다.

현재 대구동산병원 내 임무를 수행중인 의료지원단은 총 20명. 지난달인 2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임무를 수행중입니다. 파견된 군 의료진들을 총괄하고 함께 환자진료도 병행하고 있는 유덕현 단장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 언제까지 임무를 수행하는가)
한 달간 (진행된) 임무 종료일이 이번 주 토요일(오는 21일)입니다. 그래서 21일에 국군의무사령부에서 군의장교 10명, 간호장교 10명이 (저희와 교대를 실시해) 추가 투입 결정이 됐습니다.

좁은 컨테이너 박스 안. 병원에서 긴급하게 마련해 놓은 보호구 탈의실입니다. 방금 중환자실에서 임무를 마치고 나오고 있는 김혜진 대위도 만나봤습니다. 김 대위가 입고 있는 복장은 이른바 PAPR인 전동식호흡장치가 달린 방호복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중환자를 다뤄야하는 탓에 별도의 호흡장치는 필숩니다. 보호장비 탈착에 따라 무게도 5kg 안팎에 달하고, 입고 벗는데 만 15분 이 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힘든 환경에 투입된 탓에 온 몸에 땀이 흥건하게 젖은 김 대위.

(Q : 근무가 끝난건가)
이제 근무 끝나고 나왔습니다. 지금 시간이... 거의 9시간가량 일하고 나온 것 같습니다.
(Q : 어려운 점은 없는가)
처음에 PPE(보호복)입었을 때는 적응하기 힘들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 익숙해지고 나서는 많이 괜찮습니다.
(Q : 체력적으로 힘들진 않은가)
솔직히 힘들긴 한데, 그래도 군인이니까 힘내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현장에서 환자들의 격려와 응원은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Q : 환자분들의 격려도 있나)
어떤 할머니 분도 변을 누셔서 당연히 간호사니까 기저귀 갈아드리고 있는데,
할머니께서 팔을 잡으시면서 “고마워...정말 고마워...”하시는데, 의료진으로서 뿌듯하고, 환자가 ‘감사하단 말 한마디’를 했을 때 기운이 나서 간호사로서 뿌듯했습니다.

대기실로 들어온 김 대위를 반갑게 맞이해 주는 이는 함께 근무하는 허유정 대윕니다.

(Q : 동료의 힘든 모습을 보면 어떤가)
이렇게 보호복 때문에 땀에 젖은 옷을 입고 퇴근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짠합니다.
(Q : 이제 곧 본인이 들어가지 않나)
저도...조만간 저의 미랩니다.

함께 담당하고 있는 환자의 상태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격려의 말도 전합니다. 앞두고 있던 결혼식도 미루고 대구로 내려와야 했던 허유정 대위에게 물었습니다.

(Q : 결혼식도 미루고 왔다고 들었다)
남편한테 미안한데, 그래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이 돼야 결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남편도 어느 정도 수긍하고 옆에서 많은 힘이 돼주고 있습니다.
(Q : 기억에 남는 응원이나 격려가 있나)
어제도 이브닝(오후 근무)이라서 출근을 하고 있는데, 출근길이 도보랑 이어집니다. 도보에서 어떤 모녀분이 저희를 불러서 작은 편지와 초코과자를 주셔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힘든 순간들이었지만 나름의 추억도 쌓였습니다.

(Q : 민간 의료진들과 함께 근무 중인데 어떤가)
이 분은 저랑 이틀 연속으로 같이 일했던 동산병원 (간호사)선생님인데, 이 분이랑 저희랑 같이 출근하면서 기자님께 사진 찍힌게 있다고, 제게 보내주셨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수고하고 몸조심 하세요”라고 (메시지 보내주시고), 이런 것도 보내주시고...

대구동산병원으로 긴급하게 투입된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지원단 장병들은 사실상 명령을 받기 전 스스로 지원해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던 초기 상황. 코로나19의 가장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To. 아내와 아들에게)
미수야, 대구에 와서 일하고 있는 게 좋은 일임에는 분명한 거고 여기 와서 일할 수 있게 흔쾌히 허락해주고 협조해줘서 정말 고맙고, 혼자 육아하는 일이 힘들 텐데 미안한 마음이 많아. 정말 고맙고 미수랑 아들 이준이랑 사랑한다.

[Inter : C0165.mp4] 허유정 대위 / 국군의무사령부 대구동산병원 의료지원단 간호장교
(Q : To. 남편에게)
여보. 처음에 갈 때 많이 말리고 걱정도 했는데, 내가 하고 싶다고 하니까 많이 고민하다가 동의해주고 옆에서 지원해줘서 고맙게 생각해. 집안일이나 내가 하지 못하는 부분들도 대신 해주고 있는 부분들도 고맙게 생각하고, 우리 빨리 격리기간 끝나고 결혼준비도 잘하고 앞으로 남은 결혼 생활도 행복하게 하자. 사랑해.

(To. 대구시민께)
대구(시민)분들 이번 일로 상처를 받으신 분도 많고 상심을 받으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
다들 힘내시고, 곧 다시 대구가 예전처럼 좋은 도시로 돌아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국방뉴스 정치훈입니다.

방역 최전선의 영웅들! -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대구 가톨릭대병원 음압 병동의 리얼 현장 다큐 [코로나19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1부 / YTN 사이언스

특별 허가를 받아 대구 가톨릭대학교병원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음압 병동에
직접 들어가 감염병 최전선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집단감염으로 아비규환이 된 현장도 마다하지 않고 뛰어들어
함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구급대원, 군인,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기록한 대구를 찾아,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사람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고, 보호구와 마스크 자국이 얼굴 가득 선명하게 상처로 남았지만
자신들의 작은 힘이,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며 의료현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바이러스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영웅들은 의료진 뿐만은 아니다.

음압 병동에서 쏟아지는 의료폐기물을 밤낮없이 처리하는 사람들과 요양병원 집단 감염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온 요양보호사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땀 흘리는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 진단키트 개발업체, 생활형 방역을 하는 군인, 역학조사관까지....

바이러스의 길목을 차단하는 그들의 노력은 세계의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정확한 치료제도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 사람들!
'영웅'이라 불리는 그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214\u0026s_hcd=\u0026key=202004270945168798

... 

#대구 동산의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511건 4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xn--o39a02twtbnwp9zs.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help@oxmail.xyz